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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깨비와 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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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박상일 댓글 0건 조회 875회 작성일 20-02-18 19: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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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둠에 있을 때부터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시작된 그의 추격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난 그의 생김새에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놀라 두려워 했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덜덜 떨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무서워 숨으려 하였지만           

그는 계속 쫓아다녔다.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누구에게도 말 못하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혼자 싸우는게 너무

괴로워 자살이라는

절벽 위에 서기도 했다.

 

그러나 그 악에 대해

연구해 보았다.

 

그 결과 그는 내게

해가 되기 위함이 아니요

오히려 친구가

되려 했다는 걸 알았다.

 

하지만 그의 외형적인

면을 바라보고

무지하게 겁을 먹은 나이다.


그가 다시

돌아와 주길 바란다.​


외로움이란 사망의 

골짜기를 걷고 있는 나에게

​

​다시 찾아와  

손내밀며  

친구가 되어주기 바란다.

​

​ 언제나 함께,...    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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